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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 범죄 의혹 한트럭... 자신들의 범죄 의혹을 철저히 숨기는 윤석열 정부를 탄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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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의 날개

생각의 날개 - 배려와 친절에 대한 생각... 존칭과 존중에 대한 생각...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4074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qPVfqDFUBjhI




배려와 친절에 대한 생각... 존칭과 존중에 대한 생각...

다 엮여있고 이것이고 저것이고 딱 중심에 있어야 한다.
존칭에서 시작해서 존중으로 가고
친절에서 시작해서 배려가 되는데
문제는 그게 악용된다는 것....

너무 큰 배려도 안되고 너무 큰 친절도 안된다.
존칭과 존중에 관해서도 중간만 해야 한다.
특히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는 더욱....
능구렁이 독사들에게는 존칭과 존중이 독약이 될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너무 존칭해 주고 존중해 주면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
친절이 과하면 배려를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다.
길들인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사람은 사람이 그 사람을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오히려 나 때문에 남을 나쁘게 만들지 말고
적당한 거리에서 적당한 선으로 대우하는 것이 좋다.

너무 쉽게 보이지 말아라.
어설프게 다가가지 말며 농담조로 말하지도 말고..
당신이 어리숙한 농담을 던지는 순간, 상대는 당신을 쉽게 보기 마련이다.
친해지고 대화를 나눌 사람이라 판단될 때까지는 절대 경계를 풀지 말아야 한다.

그 모든 것은 소리없을 때 틀림이 없다.
자신이 없으면 말을 줄여라...
배려나 친절, 존칭과 존중은 침묵속에서 정당화되고 자리잡히게 마련인 것...

p.s
그러나
하느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일 것이다.
다 내어주고 사랑으로 안아주면 좋겠지만 그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닌 것....

끝까지 참아낼 용기와 자신이 없다면
스스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만이 살길이다.
괜히 온유한 척, 넓은 관용이 있는 척 하다
스스로 인내심이 다해 어리석은 짓과 바보짓을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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